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다음 대통령' 윤석열 28%, 이재명 22%…"정권교체" 53.9%

머니투데이 김지훈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넥스트리서치, SBS 의뢰로 유권자 1000명 조사 결과]

자료=넥스트리서치가 작성한 국정현안에 대한 여론조사통계표

자료=넥스트리서치가 작성한 국정현안에 대한 여론조사통계표



내년 대통령 선거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각각 28.3%, 22.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이오차범위 내에서 이 지사보다 앞선 것이다.

1일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의뢰를 받아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내년 대선에서 누구를 찍을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0.8%를 나타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각각 4.2%, 3.8%였다. 유승민 전 의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각각 1%대였다.

연령대별로는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각각 60세 이상, 30·40대에서 두드러진 지지를 받고 있었다.


바람직한 대선 결과에 대해선 야당으로의 정권 교체가 53.9%, 여당의 정권 재창출이 35.2%로 나타났다.

내년 대선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될 이슈로는 부동산·경제 문제가 49.1%로 1위를 차지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2. 2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한화 오웬 화이트
    한화 오웬 화이트
  5. 5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