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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어 당정도 뉴딜펀드 ‘띄우기’ “가입하려 했는데…”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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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홍남기 ‘한국판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
‘완판 조짐’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홍보 ‘열일’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당정청이 정책형 뉴딜펀드 홍보에 나섰다. 두 배 가까운 수익률이 났던 이른바 ‘소·부·장’ 펀드에 이어 두 번째 ‘대박펀드’로 민심을 얻겠다는 포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5차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5차 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함께 뉴딜펀드에 들려고 했는데 산업은행에서 다 팔려서 (가입 못했다)”고 말했다.

홍 위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KDB산업은행에서 열린 ‘한국판뉴딜 당정추진본부’ 제5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 당정 인사가 총출동했다.

당정청이 뉴딜펀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도 가입해서 홍보를 도우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면서 “가입 열기가 높아서 조기 완판될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 다른 분들의 기회를 방해하면 안될 것 같다”고 적었다.

문재인 정부의 ‘시그니처’ 한국판뉴딜이 국민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데, 당정은 뉴딜펀드가 이를 보완해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홍 위의장은 “지난달 29일부터 15개 은행·증권사 등을 통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기회가 시작됐다”면서 “벌써 조기 완판이 예상되는 등 좋은 출발이다”고 했다. 이어 “뉴딜펀드는 한국판뉴딜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우수한 펀드 수익으로 이어지면 국민과 나눌 수 있다”고 했다.


홍 위의장은 그러면서 “이번달에는 퇴직연금의 뉴딜펀드 투자를 활성화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예고했다.

홍남기 부총리도 “뉴딜펀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나머지 관련 입법과제도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에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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