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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습 피해 태국 국경 넘은 미얀마인들 자발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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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소수민족 반군 카렌족 겨냥 나흘째 공습



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미얀마 동부 카렌주의 한 고등학교. © AFP=뉴스1

군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미얀마 동부 카렌주의 한 고등학교.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군의 공습을 피해 태국으로 피신한 주민 50여명이 미얀마로 돌아갔다고 AFP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당국은 "공습을 피해 도망친 56명이 이날 자발적으로 미얀마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페리를 타고 태국과 미얀마를 가르는 살윈강을 통해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201명이 추가로 미얀마로 돌아갈 예정이며 이들 중 대다수는 어린 아이나 여성, 노인과 아픈 환자들이라고 덧붙였다.

미얀마 군은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부 카렌 주에서 나흘째 대대적으로 공습을 벌여왔다. 미얀마군이 이 지역에서 공습을 펼친 것은 20여년 만에 처음이다.

군의 공습은 미얀마 최대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카렌민족연합(KNU)을 겨냥한 것이다. 카렌족 주민 3000명은 주말새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신했다.

KNU는 2월 쿠데타를 감행한 미얀마 군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반군부 시위대원 수백명에 도피처를 제공해 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국경을 넘어 피신한 카렌족 주민 중 2300명은 이미 미얀마로 복귀했다.
lchu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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