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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걷힌 전북…대체로 맑고 낮 최고 21∼24도

연합뉴스 임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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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맑은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31일 전북은 황사가 물러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부쩍 오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0.6도, 진안 영하 0.5도, 무주 0.6도, 임실 0.9도, 익산 1.6도, 전주 5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오른 21∼24도로 예보됐다.

연일 하늘을 뒤덮었던 황사는 물러가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며칠 동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날이 건조하니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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