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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정권의 지독한 인권침해 책임 지속적으로 물을 것”

매일경제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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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북한 정권의 지독한 인권 침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사 피터슨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차관보 대행은 이날 국무부의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 발간을 기념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세계 최악 중 하나인 북한의 지독한 인권(침해) 기록에 대해 계속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피터슨 대행은 "국무부는 현재 범정부적으로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진행 중이며 인권은 북한 정부를 향한 우리의 전체적 정책에 필수적 요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의 북한에 대한 내용은 작년에 발표된 '2019 북한인권보고서'와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북한 보고서는 북한 당국은 보안부대에 대한 효과적인 통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안부대가 수많은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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