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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시도 황사 위기경보 '주의' 해제…전남·제주는 유지

연합뉴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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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 푸른하늘과 봄이 찾아온 소행성(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황사 경보가 해제된 30일 오후 벚꽃이 만개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위로 펼쳐진 하늘이 푸르다. 2021.3.30 [360도 카메라 촬영 후 편집] [THE MOMENT OF YONHAPNEWS] superdoo82@yna.co.kr

[모멘트] 푸른하늘과 봄이 찾아온 소행성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황사 경보가 해제된 30일 오후 벚꽃이 만개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위로 펼쳐진 하늘이 푸르다. 2021.3.30 [360도 카메라 촬영 후 편집] [THE MOMENT OF YONHAPNEWS]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개선되는 등 황사가 국내에 끼치는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30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서울 등 전국 15개 시·도에 대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제주와 전남에 발령된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유지한다.

환경부는 전날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전국 모든 시·도에 '주의'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5년 황사 위기경보 제도 도입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황사는 지난 26일 중국 내몽골 고원과 몽골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것으로, 북서풍을 타고 28일 밤부터 한반도에 유입됐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동안 계속돼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31∼80㎍/㎥)'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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