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갇힌 도심(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황사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인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황사와 미세먼지에 갇혀있다.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