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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전북…황사 경보에 미세먼지 '매우 나쁨'

연합뉴스 홍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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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뿌연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30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이틀째 황사가 관측돼 호흡기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몽골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북에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이다.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단계다.

전북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넘고, 내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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