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제주, 대체로 맑지만 짙은 황사 이어져

연합뉴스 변지철
원문보기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30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짙은 황사가 이어지겠다.

제주 삼킨 미세먼지(제주=연합뉴스) 미세먼지로 인해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서 바라본 신시가지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 삼킨 미세먼지
(제주=연합뉴스) 미세먼지로 인해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서 바라본 신시가지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현재 제주는 황사경보가 발효 중이다.

황사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를 넘는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제주에 황사경보가 내려지기는 2010년 11월 이후 10년 4개월 만이다.

기상청은 이 황사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옅어지겠지만, 우리나라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평년 6∼9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4∼16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빌딩·집·바다 모두 삼켜버린 미세먼지(제주=연합뉴스) 29일 오후 제주시 연동 고지대에서 바라본 제주시 신시가지 일대가 뿌옇게 가려져 있다. 오른쪽 사진은 수십㎞ 이상의 가시거리를 보인 지난해 11월 24일 동일한 위치에서 바라본 제주시 신시가지 일대의 모습. 2021.3.29 jihopark@yna.co.kr

빌딩·집·바다 모두 삼켜버린 미세먼지
(제주=연합뉴스) 29일 오후 제주시 연동 고지대에서 바라본 제주시 신시가지 일대가 뿌옇게 가려져 있다. 오른쪽 사진은 수십㎞ 이상의 가시거리를 보인 지난해 11월 24일 동일한 위치에서 바라본 제주시 신시가지 일대의 모습. 2021.3.29 jihopark@yna.co.kr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서울광장 스케이트
    서울광장 스케이트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