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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만날 의향 없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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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바이든 대북 접근방식 상당히 달라, 정상회담 의향 없어"
'바이든, 외교적 준비에 김정은 만나는 것 포함' 질문에 답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외교적 관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2013년 12월 7일 미 부통령 자격으로 손녀 피너건양과 함께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GP)를 방문,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대장으로부터 비무장지대(DMZ) 경계태세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외교적 관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2013년 12월 7일 미 부통령 자격으로 손녀 피너건양과 함께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GP)를 방문,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대장으로부터 비무장지대(DMZ) 경계태세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외교적 관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일정한 형태의 외교에 준비돼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김 위원장과 만나는 것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나는 그의 접근방식은 상당히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것(북·미 정상회담)은 그의 의향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나는 (북한과) 일정 형태의 외교를 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는 비핵화라는 최종 결과를 조건으로 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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