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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40.5% 1위 … 이재명 18.8%, 이낙연 11.9%, 김두관 0.6%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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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7.9% vs 이낙연 32.7%
윤석열 57.4% vs 이재명 32%
윤석열 61.2% vs 김두관 20.1%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내년 3월 9일 치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당 대선 주자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두관 의원은 대선후보 적합도 후보에서는 0.6%로 조사됐으나 윤석열 전 총장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20.1%로 나타났다.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27일 만 18세 이상 801명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8%로 뒤를 이었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11.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9%, 홍준표 의원 5.0%, 정세균 국무총리 2.8%, 유승민 전 의원 2.4%, 심상정 의원 1.6%, 원희룡 제주도지사 1.1%, 김두관 의원 0.6% 순이다.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57.4%로 이재명 지사 32%를 오차범위 밖인 25.4%P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 역시 윤 전 총장 57.9% 이 전 대표 32.7%보다 오차범위 밖인 25.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김두관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 61.2%의 김두관 의원 20.1%를 41.1%P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후보 9.9%, 없음 6.6%, 잘 모름·무응답 2.3% 등으로 응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서는 매우 잘못함 51.2%, 잘못하는 편 15.1% 등 부정 평가 66.3%가 매우 잘함 13.7%, 잘하는 편 16.5% 등 긍정 평가 30.2%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2%, 더불어민주당 26.9%, 국민의당 9.5%, 정의당 4.4%, 열린민주당 3.3%, 순이었다.


한편 4·7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의 다자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0.9%로 뒤를 이었고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3.6%,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2.1%,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1.1%, 무소속 신지예 후보 1.1%, 민생당 이수봉 후보 0.4%, 진보당 송명숙 후보 0.4%, 미래당 오태양 후보0.3%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PNR리서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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