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상청은 29일 12시를 기해 제주도에 황사경보를 확대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남부, 충청권내륙, 일부 경북에 황사경보가 발효된 이후 오전 9시 울릉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경기도 일대에 황사경보가 확대발령됐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해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황사경보가 발효된 것은 서울 기준 지난 2015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남부, 충청권내륙, 일부 경북에 황사경보가 발효된 이후 오전 9시 울릉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경기도 일대에 황사경보가 확대발령됐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해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황사경보가 발효된 것은 서울 기준 지난 2015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하늘이 누렇게 보이고 차량이나 시설물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다.
지난 26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이 황사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진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