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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오세훈 '文 중증 치매' 발언, 수준 낮은 극우 사고"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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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중증 치매 환자' 발언을 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무엇이 잘못인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며 "합리적인 척을 하지만 뼛속은 수준 낮은 극우 사고를 품고 있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과격 발언 자제'를 당부했다고 하는데도 자신의 막말이 '비유'라고 우기고 있다"며 "본인의 어머니가 치매 환자임을 스스로 공개적으로 밝혀 놓고, 바로 다음날 또 다시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 '중증 치매 환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물음을 던졌다.

그는 "본인의 어머니도 겪고 있는 '치매'의 아픔을 모욕하는 언사일 뿐 아니라, '치매'라는 병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드러내는 말"이라며 "정책 실패를 지적한다며 현직 대통령을 '대역죄인' 운운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민주주의라는 제도와 정신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다면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0년 전 아이들 밥 주는 문제로 사퇴할 때도 그랬다. 변화된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요구보다는 자기 정치만 생각하던 사람이 오 후보"라며 "서울시민을 말하면서 속으로는 본인의 정치적 목적을 계산하고, 합리적인 척을 하지만 뼛속은 수준 낮은 극우 사고를 품고 있는 후보에게 우리의 삶을 맡길 수는 없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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