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D-10…오세훈 50.5%, 박영선 34.8%

아시아경제 김은별
원문보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열흘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5%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입소스가 한국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6~27일 유선(10.1%)·무선(89.9%) 방식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 지지도는 50.5%, 박 후보는 34.8%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15.7%포인트였다.


오 후보는 보수 성향 응답자층에서 78.6%의 지지도를 얻어 박 후보(13.4%)를 크게 앞섰다. 중도층에서도 오 후보(56.2%)가 박 후보(27.0%)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진보층의 60.6%는 박 후보를 지지했고, 오 후보는 24.3%였다.


서울시장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가 56.8%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26.3%를 받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2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토트넘 퇴장 리버풀
    토트넘 퇴장 리버풀
  3. 3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4. 4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5. 5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