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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화시위에 실탄 사용, 용납 못해" 미얀마 군부 비판

연합뉴스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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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외무상 명의 담화 발표 "시민에 대한 폭력 즉시 중단하라"
총 맞은 시민 옮기는 사람들(서울=연합뉴스) '미얀마군의 날'인 27일 미얀마 전역에서 또다시 무고한 시민들의 피가 뿌려졌다.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나온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군경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이날 100명이 넘은 시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만달레이에서 사람들이 총에 맞은 시민을 옮기는 모습.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총 맞은 시민 옮기는 사람들
(서울=연합뉴스) '미얀마군의 날'인 27일 미얀마 전역에서 또다시 무고한 시민들의 피가 뿌려졌다.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나온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군경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이날 100명이 넘은 시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만달레이에서 사람들이 총에 맞은 시민을 옮기는 모습.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미얀마군의 날'인 27일 현지 군경이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100명이 넘는 시민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28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명의의 담화에서 "평화적으로 이뤄지는 시위 활동에 대해 실탄이 사용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미얀마 군부가 시민에 대한 폭력을 즉시 중단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 최고고문을 비롯한 구속된 이들은 신속하게 석방하고 민주적인 정치 체제를 조기에 회복할 것을 다시 강하게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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