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림사업추진에 나섰다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 미세먼지 저감 조림, 큰나무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올 한 해 동안 136ha에 2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사업비 11억 1600만원을 들여 수종을 바꾸기 위해 벌채한 임야를 선정해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주요 식목 장소는 수종을 바꾸기 위해 벌채한 임야를 선정해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특히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밀원수종인 헛개나무, 아카시나무 등을 심는 등 밀원수 조림에도 힘쓰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수 있는 조림사업 추진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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