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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곡물가 상승으로 체감물가 높아…가격억제 노력"

연합뉴스 박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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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김용범 차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정부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이 국민의 체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작년 하반기 이후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라 즉석밥과 제빵, 두부 등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며 체감물가가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을 공급하고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관련업계의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의 한 축이었던 농수산물 물가에 대해선 "수급관리 노력과 양호한 기상 여건 등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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