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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美 배우 켄 정, 애틀랜타 총격 유가족에 5만 달러 기부

조선일보 서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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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인종차별서 비롯된 범죄”
한국계 미국 영화배우 켄 정 /페이스북

한국계 미국 영화배우 켄 정 /페이스북

한국계 미국 영화배우 켄 정(한국명 정강조)이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 희생자들의 유족에게 5만달러(약 5600만원)를 기부했다.

25일(현지 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켄 정은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한국계 여성 4명과 중국계 여성 1명의 유가족에게 각각 1만달러씩 총 5만달러를 전달했다.

앞서 켄 정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다른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인종차별 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지난 22일 인터뷰에서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분명히 인종적 동기에서 비롯된 증오 범죄”라며 “미국에서 아시아계 여성은 폭행을 당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 무술 쿵후에 빗대 ‘쿵 플루’라고 하거나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등의 인종차별적 언어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를 부추겼다고 했다.

켄 정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에서 미스터 초우 역(役)을 맡았고,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와이먼 고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서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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