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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LH 혁신안, 늦어도 4월 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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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정례 브리핑에서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차 정례 브리핑에서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편 방안을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내놓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LH 혁신안에 대해선 정부 부처에서 충분히 의논하고 있고 신속하게 의견을 내놔야 하지만 또 졸속으로 내놔선 안 된다”며 “3월 말이나 4월 초에는 혁신안을 국민께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는 근본적인 투기 차단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며 “국회와 협의해 빨리 결과를 내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또 LH 사태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도 전했다. 정 총리는 “대통령께선 ‘LH 문제가 불거졌을 때 지시한 것처럼 확실히 조사하고 책임지울 일이 있으면 지우라’고 했다”며 “또 제도 개선을 통해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통령의 뜻을 잘 받들고 과거 문제에 대해선 철저히 책임을 물어 경제적으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에 대해선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 지원을 위해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특수본 수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합조단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지원해야 한다”며 “당분간 합조단은 대기하면서 지켜볼 작정”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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