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0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일평균 5명이다.
교육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교육 분야 코로나19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기준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국 2만512개교 중 99.4%인 2만380개교다. 학내에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인근의 산발적 감염에 의해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4곳이다. 또 학교장 판단에 따라 재량 휴업을 실시한 곳은 18곳으로 조사됐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2021학년도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 2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남구 중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사진=뉴시스) |
교육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교육 분야 코로나19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기준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국 2만512개교 중 99.4%인 2만380개교다. 학내에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인근의 산발적 감염에 의해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4곳이다. 또 학교장 판단에 따라 재량 휴업을 실시한 곳은 18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등교수업 조정 학교는 경기가 3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 30곳, 서울 19곳, 충남·전북 각 5곳 순이다.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은 전체의 73.9%에 달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593만4910명 중 등교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438만6103명이다.
감염 우려에 따라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3만4281명이다.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된 학생이 6269명,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의심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8012명이다.
신학기 개학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학생은 12만3042명이며 이 중 7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은 2만1909명이 검사를 받아 95명이 확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