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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화웨이 제재로 샤오미 스마트폰 수혜…작년 출하 17%↑

연합뉴스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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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중국의 전자업체 샤오미(小米)가 미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이후 스마트폰 판매에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서유럽 지역 스마트폰 출하량이 57% 늘어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 중국 내 판매도 52%나 급증했다.

이에 작년말 쯤에는 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업체로 떠올랐다.

샤오미의 지난해 전체 매출도 20% 넘게 늘어났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2% 줄었으나 샤오미는 17%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로 생겨난 시장 공백을 샤오미가 빠르게 메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저널은 샤오미도 화웨이처럼 미국 정부의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미국 법원에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미국 국방부가 지난 1월 자사와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 등 9개사를 '중국군 연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자 미국 법원에 소송을 내 블랙리스트에서 임시로 제외하라는 가처분 결정을 받아냈다.

중국 우시시의 샤오미 [촬영 차대운]

중국 우시시의 샤오미 [촬영 차대운]



k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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