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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토론토…류현진 홀로 버티기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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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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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름시름하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는 복사근 염좌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좌완 선발 자원 로비 레이는 왼쪽 팔꿈치를 다쳐 휴식 중이다. 마무리 투수 커비 예이츠는 팔꿈치 인대를 다쳐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안 그래도 ‘부상 병동’ 토론토에 또 부상 선수가 나왔다. 이번에는 주전 내야수 캐번 비지오(26)가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잠시 이탈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5일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비지오가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오늘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상 상태가 심한 건 아니다.

몬토요 감독은 “비지오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고, 골절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비지오는 지난 이틀 동안 배트를 들기 힘들어했는데, 배트만 잘 들 수 있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안도하긴 힘들다.

토론토는 최근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에 큰 타격을 받으면서 에이스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ESPN으 “류현진 어깨에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달려있다”고 말할 정도다. 지난해 94위였던 MLB 선수랭킹도 44계단 상승하 50위로 평가했다. 그만큼 류현진에 대한 신뢰감을 인정하지만 그를 받쳐줄 선수들의 줄부상은 류현진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특히 마운드에서 류현진과 함께 할 확실한 2선발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예이츠의 이탈로 2년 연속 마무리 투수 부재 속에 시즌을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책임감이 더해졌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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