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수영복 화보…6~7kg 쪘을 때 찍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브레이브걸스 유정 인스타그램, 맥심코리아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수영복 화보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는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브레이브걸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멤버 유정이 커버를 장식한 화보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저희 집에 조금 있다. 10권 정도 있다"고 해맑게 답했다.

당시 유정은 핑크색 수영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를 본 장도연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냐"고 질문을 건넸다.

유정은 "너무 민망한 게 제가 저때 활동이 거의 끝날 때였다. 끝났으니까 먹고 싶은 걸 먹어야 하지 않나"며 "6~7kg이 확 불어있을 때였다. 근데 회사에서 커버 찍을거라고 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긴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저도 저 잡지 커버를 한 적이 있는데 역대 최저 매출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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