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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황사까지…식약처, 마스크 품질 관리 나서

연합뉴스 정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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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500여개 품목 품질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촬영 이승민]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한 상황에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자주 발생하자 당국이 보건용 마스크 제품의 품질 관리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 500여개 품목에 대한 품질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마트,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 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보건용 마스크를 대상으로 분진 포집 효율과 안면부 흡기저항 등의 성능을 시험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새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 업체 품목과 과거 검사 이력이 없는 품목을 주로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장비를 갖춘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보건용 마스크 시험기관에서 수거한 마스크를 검사하고, 부적합 제품으로 판단되면 회수·폐기 등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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