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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법원서 M&A 추진 허가…인수 협상 속도

아시아경제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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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임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해 항공업계 대량 실업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9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임시주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스타항공이 임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해 항공업계 대량 실업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9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임시주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수·합병(M&A) 추진을 허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허가 전 채무·채권 사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법원이 우선 허가를 내줬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5월20일까지 매각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M&A에 대한 공식 허가가 나오면서 인수 대상자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법원의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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