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군부 아래서 일 못 해" 관사 퇴거 명령에 집 떠나는 미얀마 공무원

YTN
원문보기
미얀마 군부에 반대해 파업한 공무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관사를 비우라는 명령에 줄줄이 짐을 싸 집을 떠나면서도 저항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군부가 "22일부터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닷새 안에 관사를 떠나라"고 명령하자 철도 직원 수천 명과 그 가족이 짐을 싸서 집을 나왔다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양곤의 한 철도 노동자 가족은 "90% 이상이 군부 아래서 일하느니 집을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제2 도시 만달레이의 철도직원 주택 단지에서 10년 넘게 살다 짐을 싼 한 50대 여성은 "집을 떠나면서 모두 눈물을 흘렸지만, 슬프거나 무서워서가 아니라 군부의 탄압에 분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장한 군부에 대항할 무기가 아무것도 없지만, 끝까지 시민 불복종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네피도의 한 정부 병원에서 의료인 400명 이상이 업무 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고 관사를 나오는 등 의료종사자들도 줄줄이 관사를 비우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피식대학 아기맹수 논란
    피식대학 아기맹수 논란
  2. 2뉴진스 다니엘 심경
    뉴진스 다니엘 심경
  3. 3시내버스 파업 택시대란
    시내버스 파업 택시대란
  4. 4김상식 매직 베트남 8강
    김상식 매직 베트남 8강
  5. 5강성연 열애 고백
    강성연 열애 고백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