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미세먼지 학생 위협 NO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세먼지 No! 학생건강 Up! 용인시가 지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백 시장은 “미세먼지 등으로 공해 문제가 심각한 요즘,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실내체육관 확보가 시급합니다. 그렇지만 학교에 체육관이 없거나 있어도 규모가 협소하다 보니 아이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요. 우리 시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대응지원을 통해 실내 체육관 증축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들어서 산양초, 대지초, 두창초, 덕영고에 지원을 해드렸고요. 올해는 성복초와 갈곡초에 교육청과 대응하여 각각 909,000천원, 881,571천원 총 1,790,571천원의 보조금을 지원해드립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성복초의 경우 작년 5월 제가 방문했을 때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요청하셨는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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