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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은 도의원 재선거 필승" 여야 지원체제 구축

연합뉴스 심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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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다음 달 7일 치러질 충북도의원 보은선거구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원 준비를 마쳤다.

민주당·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지원단 출범[민주당 충북도당·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지원단 출범
[민주당 충북도당·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19일 '4·7 재보궐선거 선거지원단'을 구성한 데 이어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23일 선거지원단을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출범식에서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와 서울·부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엄태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엄 위원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사태를 비롯해 문재인 정권의 국정 파탄을 더는 좌시하지 않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9일 출범식에서 이장섭 도당위원장을 지원단장에, 변재일·도종환·임호선 의원과 곽상언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을 공동 지원단장에 임명했다.


이장섭 위원장은 "보은 재선거에서 반드시 민주당 후보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이후 보은지역에서 치러지는 2번째 재선거이다.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하유정 전 도의원이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2019년 11월 당선무효 처리됐고, 작년 4월 선출된 국민의힘 박재완 전 의원마저 5개월 만에 금품·식사 제공 등의 혐의로 낙마했다.


이번 재선거에는 민주당 김기준(54·전 언론인) 후보, 국민의힘 원갑희(56·전 군의원) 후보, 무소속 박경숙(59·전 군의회 부의장)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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