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4억 분양권이 8억 됐다, 로또 된 2기 신도시

파이낸셜뉴스 김동호
원문보기
서울 집값 상승에 실수요자 몰려
분양권 평균 2억3000만원 올라



2기 신도시 분양권이 평균 2억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 상승이 이어지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2기 신도시로 관심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올 들어 거래된 2기 신도시 분양권(총 11개 단지, 207건 분양권)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분양권 실거래가는 6억2729만원으로 평균 분양가(3억9542원) 대비 2억3083만원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7억150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 4억700만원보다 3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전용 90㎡ 분양권도 지난달 8억513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3억9140만원보다 4억5000만원 넘게 올랐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롯데캐슬 트리니티 84.82㎡도 최근 8억7041만원에 거래돼 분양가(4억61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집값 상승이 이어지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2기 신도시로 관심을 돌리며 2기 신도시 분양권 몸값을 끌어 올렸다고 보고 있다. 또한 2기 신도시는 이미 조성 막바지라 도로와 공원·생활편의시설 같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교통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경 제명 의결
    김경 제명 의결
  2. 2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3. 3트럼프 관세 인상
    트럼프 관세 인상
  4. 4뉴진스 탬퍼링 의혹 해명
    뉴진스 탬퍼링 의혹 해명
  5. 5총장 임명 논란
    총장 임명 논란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