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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102분후 첫 교신 시도

이데일리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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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7분께 카자흐스탄서 발사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차세대중형위성이 22일 오후 3시 7분께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러시아 소유즈 2.1a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뒤 64분께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38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500kg 중형급 위성을 표준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 1128억원과 국토부 예산 451억 2000만원 등 총 1579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위성에는 해상도 흑백 0.5m, 컬러 2.0m급 광학카메라가 탑재돼 태양동기궤도에서 활동하며 국토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정밀지상관측 영상, 광역 농림상황 관측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지난 20일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체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에서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돼 연기를 거듭한 이후 발사에 성공했다.

차세대중형위성 상상도.(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차세대중형위성 상상도.(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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