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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 한인 여성 아들에 후원 쇄도…30억 원 모여

SBS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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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여성의 아들이 개설한 모금 사이트에 후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총격으로 어머니를 잃은 랜디 박 씨가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개설한 계정에는 현지 시간 어제(20일) 새벽 현재 약 30억 원의 금액이 모였습니다.

애초 목표 금액이었던 약 2천200만 원의 130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계정이 개설된 지 약 이틀 만에 6만 9천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며 슬픔을 함께한 것입니다.

박 씨는 "이 모든 것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말할 수 없지만 여러분에게 가 닿기를 바란다"면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8일 어머니가 혼자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삶을 헌신했고 동생과 살아갈 방도를 찾아야 해 오래 슬퍼할 수도 없는 처지라며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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