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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스널, 바스케스 영입 원하지만...'UCL 진출이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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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장외 북런던 더비가 열렸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스 바스케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전제 조건이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신인 바스케스는 레알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2014-15시즌 에스파뇰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쭉 레알에서만 생활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공식전 237경기에 나서 26골 53도움으로 준주전급의 활약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바스케스는 올 시즌 헌신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바스케스는 풀백, 윙어를 번갈아 나오며 레알의 공백을 메웠다. 속도, 드리블, 빌드업 능력까지 다방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과시했다. 바스케스의 존재는 올 시즌 영입이 없고 부상이 속출한 레알에 큰 힘이 됐다.

바스케스는 레알과 올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마지막 계약 연장은 지난 2016년으로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약 3개월 뒤면 FA로 풀리기 때문에 바스케스를 두고 영입을 노리는 팀들이 많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이 레알의 바스케스를 영입하고자 한다. 바스케스는 레알의 재계약 제의를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미 레알은 바스케스의 대체자로 레반테의 호르헤 데프루토스를 노리고 있다. 레알과 바스케스는 협상이 결렬됐고 여름에 떠나는 것이 확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토트넘과 아스널이 바스케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필요하다. 바스케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 이는 토트넘과 아스널에 있어 큰 걸림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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