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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 安, 내일부터 단일화 여론조사…지역별 공략 나선 朴

SBS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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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틀에서 단일화 규칙에 합의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21일) 최종 담판을 진행 중입니다. 두 후보는 내일부터 여론조사에 들어가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단이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여론조사 시기와 조사 문구 등 조율만 남았는데, 빠른 협상을 위해 여론조사 기관도 협상에 참석했습니다.


무선 전화로만 여론조사를 하고 경쟁력과 적합도 문항을 절반씩 반영하는 등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분은 해소된 상태입니다.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가 직접 만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5일 전 단일화를 하자는데 뜻을 모은 만큼 최종 합의가 가능할 거란 분석입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반드시 한 명의 후보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이제 더 합의할 게 없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25일 전까지 서울 25개 구를 모두 방문해 지역별 공약을 내겠다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보수세가 강한 강남 3구를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약속 등 맞춤형 공약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민주당 선거캠프 관계자들도 서울 내곡동을 방문해 오세훈 후보 처가가 보금자리 주택 부지 보상금 36억 원을 받은 걸 집중 부각 시키는 등 박 후보를 지원 사격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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