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은 김연경 선수의 독무대였습니다. 왼손으로 스파이크를 꽂는 진기명기를 포함해 29점을 올려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 잡았던 정규시즌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털듯, 김연경은 넉 달 만에 관중석을 찾은 홈팬들 앞에서 모든 걸 불태웠습니다.
60%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인 29점을 올렸고, 엄청난 집념으로 진기명기를 선보였습니다.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은 김연경 선수의 독무대였습니다. 왼손으로 스파이크를 꽂는 진기명기를 포함해 29점을 올려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 잡았던 정규시즌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털듯, 김연경은 넉 달 만에 관중석을 찾은 홈팬들 앞에서 모든 걸 불태웠습니다.
60%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인 29점을 올렸고, 엄청난 집념으로 진기명기를 선보였습니다.
토스가 네트로 붙어 오자 평소 쓰지 않는 왼손으로 스파이크를 꽂아 넣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연경은 4세트에도 왼손으로 스파이크 한 번, 페인트 한 번을 성공하며 '차원이 다른 선수'라는 걸 또 한 번 증명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왼손 공격은) 즉흥적으로 나왔던 것 같고요, 생각보다 잘 들어가고 득점이 났어요. 팬분들이 들어왔을 때 저희가 경기력이 좋은 것 같아요.]
블로킹 4개를 성공해 김연경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이주아는 3대 1 승리의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주아/흥국생명 : 하늘을 나는 것 같았어요. '연경 랜드'!]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15팀은 모두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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