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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서울시장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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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1개 선거구에서 71명이 등록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는 13명이 출마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6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울산 남구·경남 의령군 기초단체장 선거는 7명이 등록했고, 8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모두 19명이 등록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개 정당에 순서대로 통일 기호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타 정당은 다수 의석 순으로 기호가 배정되고, 의석이 없는 경우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기호가 결정됩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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