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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효과는 대단했다’ V리그 여자부, 역대 최고 시청률 1.2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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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인천, 이대선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V리그 여자부가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9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시청률이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V리그 여자부는 올 시즌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11년 만에 한국무대에 복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즌 막판 이다영과 이재영의 학교폭력 논란이 발생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배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닐슨 코리아(전국 케이블 TV 가구 시청률 기준)에 따르면 총 90경기가 진행된 여자부 정규리그는 경기당 평균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대비 0.18% 증가함은 물론 16~17시즌 0.70%에서 지난 5개 시즌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시청자 수 역시 지난 시즌 대비 약 56% 증가하여 역대 최다인 약 2천 1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여자부 경기를 시청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지난 시즌 대비 7% 증가한 경기당 평균 3만 7천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경기를 시청하였고 지난 시즌 대비 15% 증가한 총 1천만여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자부 정규리그를 즐겼다.

한편,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는 GS칼텍스가 12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였고 오는 20일(토)에는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며 대망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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