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고민정, 박영선 대변인 사퇴…"피해자에 고통 안겨 사과"

이데일리 김민정
원문보기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고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의원은 “어떻게 해야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해 드릴 수 있을까 지난 몇 개월 동안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여성 정치인으로서, 엄마로서 함께 보듬어야 할 아픔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숱한 날들을 지내왔다. 어떤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미안함을 전해야 할까 늘 전전긍긍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오늘 이렇게 말씀드린다”며 “피해자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이 괴로운 날들 속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직접 만나뵙고 진실한 마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더불어서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캡쳐)

(사진=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캡쳐)


앞서 고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하면서 논란을 만든 바 있다.

이어 해당 피해자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 의원을 겨냥해 “저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명명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사과하도록 하고 당 차원의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2. 2서울 버스 파업
    서울 버스 파업
  3. 3관봉권 폐기 의혹
    관봉권 폐기 의혹
  4. 4법원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5. 5아기가 생겼어요
    아기가 생겼어요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