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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신도시 상가 셀프입찰 부산도공 시스템 개선 촉구

연합뉴스 손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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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미래정책 "공사 직원 전수조사 확대·민간전문가 투입돼야"
부산도시공사[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시민단체가 최근 일광신도시 분양 담당자가 셀프 입찰을 한 사실과 관련해 부산도시공사 혁신을 촉구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경찰이 압수수색한 것과 별개로 부산 도시공사는 임직원 전원 입찰 금지 등 시스템 개선 등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래정책은 "그동안 부실한 시스템으로 인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겨온 격"이라며 "부산시 공무원 행동 강령도 공매·경매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자신이 담당한 기장군 일광신도시 상가용지 입찰에 혼자 참여해 토지를 분양받고 잔금 납기일 기한을 전산 변경으로 늦춘 혐의를 받는 직원을 파면했고 경찰은 최근 부산도시공사를 압수수색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사안이 불거지자 일광신도시 외에도 국제산업물류도시, 오리일반산업단지, 부산연구개발특구, 센텀2도시첨단산업단지, 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에 대해 재직자 전원과 직계존비속,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미래정책은 "이번 토지거래 전수조사가 직계존비속과 배우자에 한정되어 있어 최소 5촌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부동산 관련 민간전문가 등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handbrothe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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