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셀프보상' 의혹을 정조준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오 후보의 해명이 계속 달라지고 있어서 도무지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내곡동 개발이 국장 전결 사항이었다는 오 후보의 해명에는 "참으로 비겁한 변명"이라며 "이게 사실이라면 오세훈 시장은 매우 게을렀거나 무능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다는 것 아니냐"고 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오 후보의 해명이 계속 달라지고 있어서 도무지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내곡동 개발이 국장 전결 사항이었다는 오 후보의 해명에는 "참으로 비겁한 변명"이라며 "이게 사실이라면 오세훈 시장은 매우 게을렀거나 무능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다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양심선언이 나오면 후보직 사퇴'를 내건 데 대해서도 "서울시장직을 도박판 판돈처럼 가볍게 여기는 태도가 여전하다"고 비꼬았다.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대표 권한대행 |
우원식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서울 시내에 35만평이나 되는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일을 국장전결로 할 수 없다"며 "이렇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서울시민들을 속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영배 정무실장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오 후보를 옹호하며 "대범한 남자는 그런 것 기억 못 한다"고 말했다는 기사와 함께 "저도 남자인데요. 이거 무슨 해괴한 말씀이죠? 공직자가 자기 재산 등록한 걸 모른다니요. 그리고 대범한 게 아니고 양심 불량 거짓말 아닌가요?"라고 비판했다.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대표 권한대행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LCT 특혜 분양 의혹을 두고도 비판이 이어졌다.
박상혁 원내부대표는 당 회의에서 "본인뿐 아니라 딸까지 입주해 살고 있는데 시장 출마 후에도 보유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해당 아파트가 온갖 비리로 얼룩져 부산 시민들의 수치가 되어 있다라는 것을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지"라고 했다.
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BBS 라디오에서 LCT에 대해 "원래 해운대 백사장가에는 60m 고도제한이 있었는데 그것을 일시 해제하고 410m 건물을 올린 것"이라며 "사실 들어설 수 없는 건물로, 부산 흑역사의 산증인 같은 건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실세였던 최순실씨가 기획해 이런 특혜 공사가 이뤄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았다. 제대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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