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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KPGA투어 17개 대회 열린다

매일경제 조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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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17일 KPGA는 2021시즌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 135억원 이상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전은 4월 15일부터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전은 11월 4일 열릴 예정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특히 총상금이 10억원을 넘는 대회가 1982년 시작돼 올해 40주년을 맞은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5월 6~9일 남서울CC) 등 8개나 된다. 최다 상금 대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으로 15억원이다. 일단 이날 발표된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에 총상금액은 135억원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협의 중인 대회가 2개 더 남았기 때문이다.

역대 최다 총상금액이 걸렸던 시즌은 2018년으로 14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협의 중인 2개 대회 총상금이 8억원만 넘으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올 시즌에도 대회를 후원해준 스폰서와 여러 관계자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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