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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사건 용의자는 누구? “괴짜 같고 종교에 심취”

동아일보 조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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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은 2017년 조지아주 체로키카운티에 있는 세콰이어 고교를 졸업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의 동급생은 미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에 그에 대해서 “순진하고(innocent) 괴짜 같았다(nerdy)”고 평가했다. 동급생은 “롱은 욕도 하지 못할 만큼 순진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그는 폭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괴짜 같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롱에 대해 “사냥꾼(hunter)이었으며 종교에 크게 심취해 있었다(big into religion)”고 덧붙였다.

롱은 조지아주 밀튼에 있는 크래퍼블 퍼스트 침례교회에 다녔다. 데일리비스트는 2018년 교회 페이스북에 롱이 신앙을 고백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그는 영상에서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것처럼 나는 8살 때 기독교인이 됐고 세례를 받았다. 내가 교회에 나왔던 가장 큰 이유는 당시 많은 내 학교 친구들이 그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교회 페이스북은 계정이 삭제된 상태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교회 측은 롱이 용의자임을 확인하고 장로들이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피자, 총, 드럼, 음악, 가족, 그리고 하나님으로 내 인생의 대부분이 요약된다. 꽤 괜찮은 삶이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고 데일리비스트는 보도했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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