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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5만명분 24일 국내 반입…75세 이상 노인 접종 예정

매일경제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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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의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에게 접종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0만명분이 이달 안에 국내로 반입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화이자와 직접 계약을 맺어 확보한 백신 50만명분이 오는 24일과 이달 마지막주에 각각 절반씩 국내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국제백신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만명분은 다음달 인도된다.

화이자 백신은 전국의 22개 접종센터로 옮겨져 다음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에게 접종된다.

화이자 백신은 4~6월 300만명분이 더 들어올 예정이지만, 이 물량의 도착 시기는 아직 통보되지 않았다.

코백스가 공급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다음달 초와 말에 각각 34만5000명분과 70만5000명분이 들어온다. 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되지만, 절차상 유럽으로 반출됐다가 다시 국내로 반입된다.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모두 7900만명분의 백신 물량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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