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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백신 접종 독려?…바이든 "동네 의사가 낫지"

연합뉴스TV 강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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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백신 접종 독려?…바이든 "동네 의사가 낫지"

[앵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백신 접종을 꺼리는 여론도 여전합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들이 그런데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득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공화당 지지자 중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이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BS 방송이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을 지지하는 남성 중 49%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했고, CBS 방송 조사에서도 공화당 지지자의 33%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가 충격적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판론을 꺼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라고 설득하는 '게임 체인저'가 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설득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론 조사 결과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단지 정치적인 이유로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하는 말보다는 동네 의사나 목사의 말이 더 영향력 있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제가 참모진들과 논의해봤는데, 참모진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하는 어떤 말보다 동네 의사나 동네 목사, 동네 사람들이 하는 말이 더 영향력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약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에 참여한다면 지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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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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