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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LH사과, 허탈한 국민에 진정성 있게 응답"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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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LH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3.0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LH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3.03.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 등에 사과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문 대통령이 LH투기의혹에 공분을 느끼는 국민들의 허탈한 마음에 진정성 있게 응답을 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께선 사과로만 메시지를 끝낸 게 아니라 '부패구조를 더욱 엄중히 인식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끊어내겠다'고 하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을 허탈하게 하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그러려면 뿌리 깊은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 부동산 부패의 사슬, 그게 바로 부동산 적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무위원 앞에서 이번 일에 대한 송구한 마음과 함께 부동산 적폐를 청산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밝힌 것이 오늘 대통령님 메시지의 핵심이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다"며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고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한 건 지난 2일 이번 사태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지 2주만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부패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면서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해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기에 우리사회 불공정의 가장 중요한 뿌리인 부동산 적폐를 청산한다면 우리나라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가아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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