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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방미 앞두고 접종"

뉴시스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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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도·AP=뉴시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16일 오전 도쿄 신주쿠(新宿)에 위치한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3.16.

[도쿄/교도·AP=뉴시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16일 오전 도쿄 신주쿠(新宿)에 위치한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3.16.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내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한 방미를 앞두고 16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신주쿠(新宿)에 위치한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백신 접종 후 기자단에게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코로나19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늘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플 것 같았지만 그렇게 아프지도 않고 원활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신 효과에 대해서는 "발병 예방과 중증화 예방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 "백신을 많은 국민들에게 하루 빨리 제공해야 한다"며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동안 2회 주사해야 하기 때문에 스가 총리는 방미 직전인 4월 초에 2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스가 총리의 방미 동행단 전원도 방미 전 백신을 2회 접종할 계획이다. 방미 동행단은 통상의 절반 이하인 80~90명 정도다.

한편 올해로 72세인 스가 총리는 당초 4월부터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작되면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었으나, 방미에 따라 이 계획을 앞당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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