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비난…국방부 "연례적·방어적 훈련"

이데일리 김관용
원문보기
부승찬 대변인 "北, 대화 나서고 유연한 태도 보여야"
군사합의 파기 경고, "평화와 안정에 상당한 역할"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16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데 대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반박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도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 구축을 위해 대화 호응 등 유연한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 대변인은 김 부부장이 9.19 군사합의 파기를 ‘특단의 대책’으로 검토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서는 “군사합의는 한반도의 평화 안정에 상당한 역할을 했고, 군사적 긴장 완화라는 측면에서도 남북 간의 합의에 따라서 준수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북측에)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미국 외교·국방장관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약 2개월만에 대남 비난 담화를 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단을 촉구해 온 한미연합훈련 개시를 맹비난하며 “3년 전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임기 말기에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할 것”이라며 대남 관련 기구 폐지와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했다. 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향해선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다면 시작부터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3. 3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이해찬 국내 이송
    이해찬 국내 이송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