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6일 강원지역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황사 영향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11∼16도, 산지 12∼14도, 동해안 14∼17도로 포근하겠다.
영동에는 오전까지 초속 7∼14m, 산지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로 뿌연 도시 |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11∼16도, 산지 12∼14도, 동해안 14∼17도로 포근하겠다.
영동에는 오전까지 초속 7∼14m, 산지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속초와 고성 등 영동북부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지역에 오전 사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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