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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고 인증하면 '경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장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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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시민 캠페인 진행, 매월 30명 종량제봉투?에코백 증정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시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가 매달 미션을 공개하고, 이를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배달과 온라인 구매가 증가한 상황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매월 미션을 공개하고, 제시된 미션을 실천한 후 네이버폼을 활용해 인증하면 된다.

주요 미션은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배달 주문시 일회용품 거절하기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증한 시민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종량제봉투 20매와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플라스틱 줄이기를 비롯해 효과적인 재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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