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정 제주 인간문화재 별세, 오메기술·고소리술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성읍 민속마을 오메기술'과 제11호 '고소리술' 김을정 명예보유자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고인은 1990년 성읍민속마을오메기술, 1995년 고소리술의 초대 보유자로 인정돼 30여년 간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의 보존·전승에 힘써 왔다.

2017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으로는 강문칠 전 제주관광대 교수, 강문규 전 한라일보 편집국장 등 5남2녀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