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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신도시 주민 농촌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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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전통 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까지 남악·오룡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향토음식관과 하늘정원에서 신도시 주민 60명을 2개 반으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사각 메주를 활용한 전통 방식이 아닌 농촌진흥청 개발 종균을 활용한 콩알 메주를 사용해 장을 만들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유해균이 발생하지 않는 신기술을 적용한 방법으로 체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중 진행된 장독대 소독은 오염 예방을 위해 볏짚을 항아리에 넣고 태워 60℃ 이상 온도로 열소독 하는 전통 방식으로 실시돼 새롭고 신기한 체험이 됐다.


체험객들은 이번에 만든 고추장과 간장을 항아리에 40일간 숙성시킨 후 오는 4월 21일과 22일 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오는 10월까지 요리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농촌교육농장과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험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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